(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호치민한인회 임원진이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참여했다.

호치민한인회에 따르면 한인회 손인선 회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장영찬 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임인무 팀장은 3월 27일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민원동 3층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베트남 호치민에는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을 포함해 모두 3곳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됐다.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재외투표소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정보관 투표소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빈증코참회관 3층 투표소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호치민은 지난 2020년에 진행된 제21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선거에 참여했던 곳이다. 8,600여 명이 신고·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40.5%인 3,484명이 실제로 투표를 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