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해외부의장에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단장과 황원균 전 워싱턴협의회장,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부의장, 이숙진 호주협의회장이 위촉됐다.
민주평통은 이처럼 해외부의장과 협의회장 등이 확정됨에 따라 각 지역 공관을 통해 본인들에게 통보를 시작했다.
일본부의장에는 관례대로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단장이 임명됐다. 오단장은 지난 17기에 이어 일본부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미주부의장에는 황원균 제17기 워싱턴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제18기 워싱턴협의회장에는 윤흥노 PNP포럼 회장이 위촉됐다.
중국부의장에는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이 위촉됐다. 또 유럽중동아프리카를 관할하는 부의장에는 박종범 전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이 위촉됐다. 박부의장은 제17기에 이어 이번 18기에도 연임하게 됐다.
아시아와 대양주를 관할하는 아시아부의장에는 이숙진 전 호주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아시아부의장은 16기에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17기에 송창근 인도네시아코참회장이 맡았으나, 이번에 대양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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