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청년 150명을 해외한상기업으로 파견할 계획인 재외동포재단이 4월28일부터 30일까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19일 면접을 통해 36명의 국내청년 인턴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인턴십 교육에는 32명이 참여한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와 한상, 안전, 소양, 직무, 현지이해, 글로벌 매너 등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다.
인도에서 건축·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사업을 하는 차세대 한상인 김창현 AA Studio 대표의 ‘글로벌 자존감’ 강연도 마련된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5월 말까지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15개국 26개 한상기업으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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