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한인회가 오는 5월15일 아순시온에 있는 한글학교 세종관에서 ‘2017 파라과이 전국 청춘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장년, 현지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인회는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300만 과라니의 상금과 메달을 시상할 예정. 한인회는 또 K-POP, 한글학교, KOICA 공연도 마련하고 경품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4월12일. 한인회는 “파라과이 한인이민 5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는 이번 대회에는 한인동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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