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후아나호텔서 제24대 집행부 출범식
지난해 한인회장 해임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중국 상해한국인(상)회가 신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구성해 새 출발을 알린다.
상해한국인회(회장 송영희) 사무국은 오는 3월29일 오전 상하이 후아나호텔(上海华纳风格酒店 国际会议中心2F如意厅, Huana Hotel Minhang Shanghai)에서 제2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해한국인회 역사상 첫 여성회장인 송영희 회장은 지난 2월23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무투표 만장일치로 선출된바 있다. 송 회장은 최근 24대 집행부 구성원을 공개 모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송영희 당선자는 에스티로더(ESTEE LAUDER KOREA) 이사, ㈜LG생활건강 상무(2007-2009 상하이 주재원) 등에 이어 지난해부터 100% 한국투자회사인 ‘상하이웨이나화장품’이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출범식 참석신청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상해한국인회 사무국(021-6209-5157)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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