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활동 4개 팀 및 우수활동자 1명에게 외교부장관표창
외교부는 2월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및 재외동포영사국 직원, 60여명의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서포터스 4개팀 및 우수활동자 1명에게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활동하고 있다. 이날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은 팀은 △최우수팀: 응답하라 0404(연세대) △우수팀: MRI(건국대, 인하대, 한세대, 서울여대) △장려팀: 아미고(부산외대), 안전고리(세종대) 등이며, 부천대학교의 정윤아 학생이 우수활동자로 선정됐다.
제13기 서포터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공항 내 캠페인 진행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국민들의 해외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안전여행에 관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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