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친근한 한국’ 행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만나는 ‘친근한 한국’ 행사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7.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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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가타총영사관, 니가타시 국제교류협회와 공동주최
▲ ‘친근한 한국’ 행사는 주니가타총영사관이 니가타시 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사진=주니가타총영사관]

주니가타총영사관(총영사 조건희)은 지난 2월18일 오전, 니가타시 국제우호회관에서 제3회 ‘친근한 한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친근한 한국’ 행사는 총영사관과 니가타시 국제교류협회가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조건희 총영사는 “한국과의 우호 분위기를 유지해나가기 위해선 한국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친근한 한국’이란 제목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흥미로운 한국 이야기, 맛있는 한국 음식, 재미있는 한국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 ‘친근한 한국’ 행사에서는 한국요리 강습회(‘전’ 종류)가 진행됐고, 니가타시에 거주하는 강금옥 씨가 요리강사로 참여했다. 참가자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 받았다.

강습회는 ‘전’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강사 시연, 참가자 실습 순으로 실시됐고, 참가자들은 5명씩 6개조로 나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요리 실습에 임했다. 강습회 후에는 교류회를 통해 각 조별로 만든 각종 ‘전’과 총영사관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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