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회, 5,000번째 서명 참여자에게 꽃다발
달라스출장소의 총영사관 승격을 위해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달라스한인회가 5,000번째 서명자에게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영사관 승격 서명운동이 반환점을 통과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5,000번째 서명자는 플레이노에 거주하는 주부 이정희 씨였다.
달라스 아이뉴스넷에 따르면, 지난 2월17일 코마트 앞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이 씨는 한인회가 준비한 꽃다발과 건강식품을 받았다. 2월22일 현재 서명운동에는 현재 5,100명이 참여했다. 한인회는 올해 내로 1만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달라스출장소는 폭주하는 업무량으로 애를 먹고 있다고 아이뉴스넷은 전했다. DFW(달라스 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 한인뿐만 아니라 킬린, 웨이코 등 인근 텍사스 내 소도시 오클라호마, 알칸사, 콜로라도 등지의 한인도 달라스출장소를 이용하고 있지만, 3명의 영사와 6명의 행정요원만이 출장소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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