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제29회 베이징 모닝포럼… ‘2017년 중국경제 전망’ 주제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권익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중국한국상회(회장 김태윤)는 제29회 베이징 모닝포럼을 ‘2017년 중국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오는 12월16일 오전 7시30분, 베이징시 메리어트호텔(海航大厦万豪酒店) 그랜드볼룸Ⅲ에서 개최한다.
중국한국상회는 이번 모닝포럼 개최 취지와 관련해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초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정부가 중국에 대한 무역제재를 포함한 보호무역 기조 강화를 천명하는 등 중국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양평섭 북경사무소장(박사)이 초청돼 2017년 중국경제를 전망하며, 급변하는 경제정세에 대응한 재중 한국기업의 경영전략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29회 베이징 모닝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국한국상회(010-8453-9756~8, 내선 2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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