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대사, 양국 관계 발전 위한 지속적 역할 당부
주파나마대사관은 박상훈 대사가 지난 12월6일, 한-파나마 친선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송년만찬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사는 금년 중 이뤄진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타결, Korea Lovers' Festival 등 문화행사 개최 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간 우의를 더욱 다지기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만찬에는 파나마 출신의 루카스 리바스(Lucas Rivas) 테너와 수산 사무디오(Susan Samudio) 소프라노가 참석해 ‘남몰래 흘리는 눈물’,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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