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갓냐출장소장, 국무총리표창 전수… “41년간 헌신적 활동 펼쳐”
거주국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선활동과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온 ‘괌 한국부인회’(제29대 회장 전영숙)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자선모금행사를 마련했다.
주하갓냐출장소는 윤상돈 출장소장이 최근 괌 한국부인회가 개최한 연례 크리스마스 자선모금 파티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동포 포상자(단체)로 선정된 괌 한국부인회에 대해 국무총리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부인회가 41년간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한인동포 단체 중 하나로 발전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괌 한국부인회는 그동안 자선과 봉사로써 한인사회 발전과 우리나라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장애자지원단체 등 현지 자선단체에 대한 기부 및 협조활동을 비롯해 현지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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