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레즈니예첼니에서 태권도대회, 전통공연 등 펼쳐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나베레즈니예첼니에서 한국을 알리는 종합행사가 열렸다.
주러시아대사관(대사 박노벽)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3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산업과 교통, 교육 허브도시 나베레즈니예첼니에서 ‘2016년 타타르스탄 한국홍보종합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러시아대사관에 따르면, 박노벽 대사는 첫날 제8회 대한민국 대사배 전 러시아태권도대회 및 한국-타타르스탄 합동전통공연에 참석해 선수들 및 공연단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또한, 러시아 태권도교육의 본산인 국립 나베레즈니예첼니 사범대학교를 방문해 무스타파나 총장과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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