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한인회(회장 오현식)가 조호토요한글학교(교장 강성렬)와 공동으로 10월22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실내체육관(Dewan Sri Tebrau)에서 ‘2016 조호 교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체육대회 사진을 이메일로 전한 오현식 조호한인회장에 따르면, 150여명의 교민, 주재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경기가 치러졌다. 조호바루는 말레이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조흐주의 주도로, 말레이어로 조호르(johor)는 보석을 뜻한다. 싱가포르와 인접한 이곳에는 한인 약 1,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회는 골프대회, 체육대회, 송년의 밤 등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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