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동포사회 활성화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
주고베총영사관(총영사 주철완)이 관내 5개현(효고현, 오카야마현, 돗토리현, 가가와현, 도쿠시마현) 동포사회 활성화 차원에서 ‘동포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이웃 현 동포간 및 세대간 교류, 차세대 발굴 및 육성, 지역사회에 대한 재일한국인 사회 홍보 등의 목적으로 지난 10월23일 오카야마현 풋살경기장에서 ‘총영사배 관내 5개현 동포 합동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체육대회에는 효고현(민단, 청년회, 고베대 유학생) 3팀, 오카야마현(민단, 쿠라시키 지부) 2팀, 돗토리현(민단 및 유학생 합동) 1팀, 가가와현(민단) 1팀, 도쿠시마현(민단 및 당관 합동) 1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한편, 주철완 총영사는 이날 요나고에서 개최된 에어서울 요나고-서울노선 취항 기념식에 참석해 에어서울 취항을 축하하고, 하야시 돗토리현 부지사, 노자카 요나고시 시장,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 등과 돗토리현과 한국간 인적 및 지자체 교류 증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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