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24일··· 국내 100여개 업체 참여
경기도는 9월22일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마련한 이번 K-뷰티 엑스포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노광일 주태국한국대사, 임창열 킨텍스 대표, 태국경제인연합회 Chen Namchaisiri, Informa사 David Bondi 대표 등이 참석했고 양복완 부지사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의 뷰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가 한국 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양국의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총 3,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150개 부스를 마련했다. 화장품, 헤어, 에스테틱, 바디케어, 네일, 스마트뷰티 기계 등 분야의 국내 유망 뷰티기업 100여개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월드 뷰티 피트니스 앤 패션(WBFF, World Beauty Fitness & Fashion), 한국 뷰티산업 트렌드 세미나, 한류스타 초청 팬 사인회, 한류관련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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