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화 총영사 “태권도와 한국에 대한 관심 증대 기대”
주센다이총영사관(총영사 양계화)은 센다이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11회 센다이 오픈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지난 9월18일 센다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일본, 한국 및 태국 선수 14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계화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센다이시를 비롯한 일본에서도 태권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센다이총영사관은 오는 10월15일 오후 1시 총영사관 다목적홀에서 ‘2016년도 제10회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회에선 영화 ‘가을로’가 상영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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