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유럽총연 임원 참가··· 동해시장, 평창군수 간담회도 마련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남창규)는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동해에서 임원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총연에 따르면, 약 60명의 유럽총연 임원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행사는 10월2일 오후 6시 심재국 평창군수와의 만찬으로 시작된다. 이후 주영한국대사,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을 역임한 라종일 전 우석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영길 박사의 특강도 마련된다.
3일 유럽총연 임원들은 평창 올림픽 시설물을 시찰하고 동해시로 이동해 묵호항, 동해항을 탐방한다. 또 한섬, 북평지구 등 고국의 투자유치 대상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저녁에는 코미디언이 출연하는 임원간 친목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4일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의 간담회(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참석)와 동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총연은 매년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앞두고 임원워크숍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를 통해서도 향우 총연의 세부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총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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